결승 5회진출, 우승 5회... 결승전 승률 100%
당대 최강자들을 때려잡으면서 사기적인 포스를 뿜어냈다.
당시 팀리그에서 미친 승률을 기록하면서 '최연성을 이겨라' 라는 말이 생겨났다
2006년 마재윤이라는 천적이 등장하면서 무너지기 시작했다.
질레트 세대의 끝물인 마재윤은 우주MSL부터 5회연속 MSL 결승진출이라는 대업을 이뤄냈다.
곰TV MSL - 신한은행 시즌 3 스타리그 양대리그 결승 동시진출을 이뤄냈고,
스타리그에서 이윤열을 잡고 스갤,파포 등 모든 커뮤니티를 통일시켰다. (2007년 2월24일)
2007년 2월 24일부터 2007년 3월3일 MSL 결승 직전까지를 '마재윤의 7일천하' 라고 불렀다.
3월3일 신의 영역에 도전했지만 신인 프로토스 김택용에게 충격의 셧아웃을 당하고
프로게이머 최초로 통산전적 트리플 70%, 3회연속 양대리그 결승 동시진출
3회연속 프로리그 다승왕, 한 시즌 모든 공식리그 결승진출
양대리그,프로리그,위너스리그,WCG까지 석권하면서 역대 최초로 천하통일 위업
안티까지 통일시켰고 결국 말장난에서 시작된 '갓' 드립은 현실로 나타냈다.
본좌라인,택뱅리쌍라인을 무너뜨리고 스스로 신이 된 프로게이머
누굴 가장 인상깊게 보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