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이 밝힌 윤 대통령 선정 이유는 그리 긍정적이지 않다. 타임은 먼저 북한의 핵실험 재개설로 한반도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에 “
외교 정책 경험이 거의 없는 전직 검사
”인 윤 대통령이 도전에 나서게 됐다고 썼다.
윤 대통령이 한국의 가장 중요한 군사 동맹국인 미국과 더 긴밀한 협력을 원한다는 것을 두고는 “
(한국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 마찰
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타임은 윤 대통령을 ‘
포퓰리스트 지도자
’(The populist leader)라 규정하기도 했다. 타임은 “이 포퓰리스트 지도자는 경제적, 정치적 분열을 치유할 것을 약속했다”면서 “(이런 약속은) 반페-미니스트 수사를 무기화해 갈등을 부추긴 선거 운동 이후 필요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타임은 “윤 대통령이 국제적으로 큰 목표를 갖고 있다면 국내에서도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며 “
모두가 윤 대통령의 능력을 신뢰하지는 않는다
”고 했다.
이번 타임의 평가는 ‘
반페-미니스트 여론에 기댄, 성평등에 반하는 대통령
’이라는 국제사회 시선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출처 : 미디어오늘(
http://www.mediatoday.co.kr)
쥐구멍이 어디 있더라???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