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에 나올법한 둥근 폭유를 가진 요즘 한창 인기상승 중인 마키 코코로짱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같은 여자다.
「고교생 시절에 피자집에서 알바를 했었는데요. 근데 M사이즈를 주문 받으면
L사이즈를 만들거나, 시푸드 피자에 파인애플을 토핑하거나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일들을 저질렀었죠. 처음에는 많이 혼이 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장님도 적응하셔서『또 저질렀어?・・・(웃음) 』라며
반쯤 웃으며 말할 정도였어요」
지금은 본인의 그런 덜렁거리는 점을 자각하고 있는 그녀지만,
이것을 깨닫기 전과 후가 별로 차이가 없다고 한다..
요즘도, 먹다 만 메이플시럽을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휴대전화와 지갑을 아주 형편없는 꼴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때, 저도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오더라구요(웃음)」